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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블록이 없는 키워드, 화면에서 출발하는 전략 설계

· 병원마케팅

스마트블록이 나오는 키워드에서 쓴 방식을 나오지 않는 키워드에 그대로 옮기면 들어갈 곳이 없는 글을 만들게 됩니다. 키워드마다 화면을 관측해 전략을 나누는 법을 안내합니다.

목차

키워드마다 다른 화면에서 출발하는 전략

핵심 답

스마트블록이 보이지 않는 키워드는 같은 방식으로 설계하지 않고, 키워드마다 실제 검색 화면의 구성을 관측한 뒤 그에 맞는 전략을 따로 정합니다. 같은 주제의 키워드라도 검색 화면의 구성은 저마다 다릅니다. 어떤 키워드로 찾으면 주제별로 묶인 스마트블록이 나오고, 비슷한 키워드인데도 그런 묶음 없이 다른 종류의 결과만 나오기도 합니다.

한 키워드에서 스마트블록 안의 주제에 맞춰 글을 써 효과를 보았다고 해서, 모든 키워드에 같은 방식을 쓰면 문제가 생깁니다. 스마트블록이 나오지 않는 키워드에서 그 묶음에 들어갈 글을 만든다는 것은, 있지 않은 영역을 전제로 글을 쓰는 셈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설계는 키워드 목록이 아니라 키워드별 화면에서 출발합니다. 키워드마다 지금 화면에 무엇이 나오는지를 관측하고, 관측된 구성에 맞춰 후보 전략을 따로 정합니다. 화면이 어떻게 정해지는지는 우리가 알 수 없으므로, 짐작하지 않고 보이는 대로 기록합니다.

관측된 구성에 따른 후보 전략

관측 결과를 세 경우로 나누면 전략이 갈립니다.

관측 결과후보 전략하지 않을 것
스마트블록이 꾸준히 나온다.묶음 안의 주제를 확인하고, 우리가 맡을 수 있는 주제에 답하는 글을 준비한다.묶음 주제와 상관없는 글로 묶음에 들기를 노리는 것
스마트블록이 나오지 않는다.화면에 실제로 나오는 결과의 종류를 확인하고, 그 종류에 맞는 답을 준비한다.나오지 않는 묶음을 전제로 글을 쓰는 것
관측할 때마다 다르다.한 번의 관측으로 정하지 않고, 같은 조건으로 몇 차례 더 관측한다.한 번 본 화면을 그 키워드의 모습으로 굳히는 것

셋째 줄이 실제로 적지 않습니다. 같은 키워드라도 관측한 날이나 기기에 따라 묶음이 나오기도 하고 나오지 않기도 합니다. 이때 한 번 본 것으로 전략을 정하면, 다음에 찾은 분이 보는 화면과 어긋난 글을 만들게 됩니다.

목록 하나에 전략 하나를 붙이지 않는 이유

여러 키워드를 한 목록으로 묶어 같은 방식으로 글을 내는 계획을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계획이 맞으려면 목록의 모든 키워드가 같은 화면 구성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데 관측해 보면 한 목록 안에서도 스마트블록이 나오는 키워드와 나오지 않는 키워드가 섞여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목록을 만든 뒤 키워드마다 화면을 관측해, 앞의 표 세 경우로 다시 나눕니다. 나눈 결과 같은 경우에 든 키워드끼리만 같은 전략을 씁니다. 이렇게 하면 키워드 목록이 하나여도 전략은 여럿이 될 수 있고, 그것이 화면에 맞는 설계입니다.

관측할 때 함께 적는 조건

화면은 관측하는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무엇을 보았는지와 함께 어떤 조건에서 보았는지를 기록합니다. 조건이 없는 관측은 다음에 다시 보았을 때 달라진 것이 화면 때문인지 조건 때문인지 가를 수 없습니다.

기록할 조건왜 필요한가
관측한 날짜와 때화면은 때에 따라 바뀔 수 있어 언제 본 것인지가 있어야 비교할 수 있다.
기기휴대전화와 컴퓨터에서 구성이 다를 수 있다.
입력한 말 그대로띄어쓰기나 낱말 순서가 조금만 달라도 다른 화면이 나올 수 있다.
로그인 여부로그인한 상태에서는 개인에 맞춘 화면이 섞일 수 있다.
무엇이 나왔나스마트블록이 있었는지, 있었다면 어떤 주제의 묶음이었는지

넷째 줄은 따로 챙기지 않으면 빠집니다. 늘 쓰는 기기로 로그인한 채 찾으면 그 사람에게 맞춘 결과가 섞여, 처음 찾는 분이 보는 화면과 다를 수 있습니다. 관측은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하는 것을 기본으로 정합니다.

한 번의 관측으로 굳히지 않기

같은 조건으로 몇 차례 관측해 결과가 같을 때만 그 키워드의 화면 구성으로 기록합니다. 한 번 본 것을 굳히면 앞의 표 셋째 경우를 첫째나 둘째로 잘못 분류하게 됩니다.

관측 간격은 며칠을 두는 편이 낫습니다. 같은 날 여러 번 보면 같은 화면이 반복될 뿐이라 흔들림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날을 달리해 보았는데도 같다면, 그 키워드는 꾸준한 쪽으로 분류합니다.

분류한 뒤에도 관측은 이어 갑니다. 철마다 한 번 같은 조건으로 다시 보고, 분류가 바뀌었다면 전략도 다시 정합니다. 스마트블록이 나오지 않던 키워드에 새로 나오기 시작했다면 그때 묶음에 맞춘 글을 준비할 차례입니다.

묶음이 없는 키워드의 실제 결과 확인

스마트블록이 나오지 않는 키워드로 분류했다면, 그 화면에 실제로 무엇이 나오는지를 한 줄씩 기록합니다. 어떤 종류의 글이 나오는지, 기관이 직접 올린 안내가 나오는지, 설명하는 글이 많은지입니다.

그 기록을 보고 우리가 맡을 답이 그 화면에서 비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비어 있다면 그 답을 맡을 페이지를 준비하고, 이미 여러 곳이 잘 답하고 있다면 그 키워드는 우선순위를 낮춥니다. 묶음이 없다는 것은 할 일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묶음이 아닌 방식으로 화면에 나오는 결과에 맞춰야 한다는 뜻입니다.

키워드 여섯의 화면을 관측한 가상의 의원

사례

아래는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든 가상의 사례입니다. 실제 병원의 기록이 아닙니다.

가상의 한 정형외과 의원에서 담당 직원이 키워드 여섯을 한 목록으로 묶어, 모두 스마트블록에 맞춘 글을 내는 계획을 만들었습니다. 한 키워드에서 묶음이 나오는 것을 보고 세운 계획이었습니다. 다른 직원이 나머지 키워드도 화면부터 확인하자고 했습니다.

두 사람은 관측 조건을 정했습니다. 로그인하지 않은 휴대전화로, 목록에 적힌 말 그대로 입력하고, 날짜와 때를 적기로 했습니다. 며칠 간격으로 세 번 관측했습니다. 관측할 때마다 스마트블록이 있었는지, 있었다면 어떤 주제로 묶여 있었는지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휴대전화로 로그인한 채 한 번 찾아본 결과와도 견주어 보았는데, 한 키워드에서 로그인했을 때만 묶음이 달리 나와 관측은 로그인하지 않은 쪽으로 통일했습니다.

결과는 셋으로 나뉘었습니다. 키워드 둘은 세 번 모두 스마트블록이 나왔습니다. 키워드 셋은 세 번 모두 나오지 않았습니다. 키워드 하나는 나온 날과 나오지 않은 날이 섞여 있었습니다.

묶음이 꾸준히 나온 키워드 둘은 묶음 안의 주제를 확인하고, 그 가운데 우리 의원이 맡을 수 있는 주제에 답하는 글을 준비했습니다. 묶음이 나오지 않은 키워드 셋은 화면에 실제로 나온 결과를 기록했습니다. 그 가운데 둘은 설명하는 글이 이미 여럿 나와 있어 우선순위를 낮췄고, 하나는 기관이 직접 알리는 안내가 비어 있어 공식 조건을 담은 페이지를 준비했습니다. 관측할 때마다 달랐던 키워드 하나는 전략을 정하지 않고 관측을 이어 가기로 했습니다.

처음 계획대로라면 키워드 여섯 모두에 묶음용 글을 썼을 것입니다. 관측해 보니 그 방식이 맞는 키워드는 둘이었습니다.

키워드별 분류와 관측 기록

두 직원은 키워드마다 세 번의 관측 기록과 분류, 정한 전략을 한 줄씩 남겼습니다. 관측할 때마다 달랐던 키워드에는 다음 관측 날짜를 적었습니다. 철이 바뀌면 여섯을 같은 조건으로 다시 관측해, 분류가 바뀐 키워드가 있는지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스마트블록 없는 키워드 자주 묻는 질문

Q1. 스마트블록이 나오지 않는 키워드에 나오게 만들 수는 없나요?

A1. 그렇게 할 방법을 약속할 수는 없습니다. 관측을 이어 가면서, 지금 화면에 맞춰 준비한 글이 묶음이 생겼을 때도 그대로 쓰일 수 있는지 기록에 함께 남깁니다. 묶음이 나오기 시작한 날에는 새 글부터 쓰기보다 이 기록을 먼저 열어, 이미 있는 글 가운데 묶음 주제에 맞는 것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Q2. 스마트블록은 나오는데 그 안의 주제가 우리 병원과 맞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요?

A2. 맞는 주제가 하나도 없다면, 그 키워드는 묶음이 나오지 않는 키워드처럼 다룹니다. 묶음이 있다는 사실보다 그 안에 우리가 맡을 답이 있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묶음 밖의 결과 가운데 비어 있는 답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Q3. 키워드가 수십 개라면 모두 관측해야 하나요?

A3. 한 번에 모두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접수나 상담에 자주 들어오는 물음과 이어진 키워드부터 관측합니다. 찾는 분이 많은 키워드일수록 화면과 어긋난 글을 냈을 때 잃는 것이 크기 때문입니다. 나머지는 차례를 정해 몇 개씩 이어 갑니다.

Q4. 휴대전화와 컴퓨터에서 결과가 다르면 어느 쪽을 기준으로 삼나요?

A4. 그 키워드를 찾는 분이 주로 쓰는 쪽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알 수 없다면 두 쪽을 모두 기록하고, 둘이 같은 경우로 분류될 때만 그 분류로 전략을 정합니다. 둘이 다르다면 관측할 때마다 다른 경우처럼 다루고 판단을 미룹니다.

Q5. 검색 화면 관측을 사람 손 대신 자동으로 할 수는 없나요?

A5. 자동으로 기록하는 방법을 쓸 수 있다면 도움이 됩니다. 다만 앞에서 정한 조건, 곧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와 같은 기기, 같은 입력을 지키는지 확인합니다. 조건이 다르면 사람이 본 기록과 자동 기록을 나란히 놓고 비교할 수 없습니다.

예외와 뒤에 확인할 것

예외·주의

관측을 줄여도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새로 생긴 진료 이름처럼 찾는 분이 거의 없는 키워드는 화면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을 수 있어, 자주 관측하기보다 철마다 한 번 확인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반대로 우리 기관의 이름이 들어간 키워드는 찾는 분이 우리를 찾으려는 것이므로, 화면 구성과 상관없이 우리 사이트의 공식 조건이 나오는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전략을 정한 뒤에 확인할 것도 있습니다. 첫째, 분류가 바뀐 키워드가 있는지 철마다 확인합니다. 둘째, 묶음에 맞춰 준비한 글이 묶음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셋째, 관측할 때마다 다르던 키워드의 기록이 쌓였는지, 쌓였다면 이제 세 경우 가운데 하나로 분류할 수 있게 되었는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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